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전남에서 일곱․여덟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목포에서 발생해 감염차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이번 일곱․여덟 번째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한 부부로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이다”며 “60대 여성인 7번 확진자는 목포시 연산동에서 노점 판매를 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지난 19일부터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이후 자택에 머물던 중 22일 목포, 무안에 거주한 딸 2명과 손자 2명이 자택에서 함께 식사했다”며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전남에서 여섯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해외 입국자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외출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이번 여섯 번째 확진자는 체코에서 2년반 거주 후 지난 17일 프랑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귀국, 무안군에 일시 거주한 43세 남성이다”며 “인천공항에서 목포까지 버스를, 목포버스터미널에서 무안 본가까지 택시로 이동했으며,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다”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후 ‘코로나19’ 치료차 순천의료원에 입원할 대구지역 환자들을 맞이하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김 지사는 이날 순천의료원에 도착한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30명을 현장에서 맞이하면서 이들을 지원할 의료진과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전라남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광역시 요청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60명이 13일에 이어 16일 각각 30명씩 순차적으로 순천의료원에 입원하게 된다.김 지사는 이날 “도민들은 불안감을 내려놓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환자분들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단과 의원들은 11일 정부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전남 구축’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서명부를 전라남도에 전달했다.강필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이순이 부회장, 김정오 사무총장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건의안과 서명부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전달하며,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건의문을 통해 “방사광가속기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호남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호남권 대학과 지역 기업이 연계하면 첨단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다.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박람회 유치추진단은 지난 2일 AIPH 총회 박람회 추진상황 발표회에 참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방향과 지난 2013년 박람회 성과, 국제행사 개최역량 등을 버나드 오스트롬 AIPH 회장을 비롯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갖춘 미래 예술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교장 신홍주)가 오는 23일(월) 광양에 문을 연다.예술계열 공립 특수목적고인 한국창의예술고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한 교육부의 전국 유·초·중·고 3주 개학연기 조치에 따라 오는 23일(월) 첫 입학식을 갖고 본격 학교운영에 들어간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광양시 마동 3만 5,649㎡ 부지에 320억 원(광양시 지원 134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설립한 한국창의예술고는 총 9학급 180명 규모로 운영된다. 학과는 창의음악과와 창의미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행사 축소와 자제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김 지사는 이날 종교행사 자제에 따른 긴급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국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돼 우려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특히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돼 우리 모두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며 “도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선제적 예방실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종교계에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법회나 예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다음달 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학생중심 교실개혁, 수업혁신을 위한 일선 학교 지원과 정책기능 강화에 초점을 뒀다.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도교육청 본청 조직은 기존 교육국, 행정국에 정책국이 신설돼 3국 체제로 전면 재편된다. 정책국은 교육정책 기획과 조정, 혁신교육, 노사정책, 안전 등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정책국 산하에는 정책기획과, 혁신교육과, 안전복지과, 노사정책과를 뒀다. 신설과인 안전복지과는 안전기획과 교육, 재난 시 컨트롤 타워 기능을
전라남도는 27일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한 ‘신천지 신도’ 1차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전라남도는 대상 인원 1만 3천 597명 중 1만 2천 905명(95%)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신원이 확인된 자 중 1만 2천 845명(99.5%)이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1차에 통화가 안된 인원은 692명이고, 확인된 유증상자는 총 60명이다. 유증상자 중 대구방문, 확진자 접촉한 자는 없었으며 마른기침, 발열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는 유증상자 60명을 선별진료소로 이송 후 검체 채취를 완료하고, 검사기관
[3.1.자 인사] ◇서기관 전보▲정책국 안전복지과장 정미라 ▲나주공공도서관 기획관리부장 김광일 ◇직제개편 서기관 발령▲예산과장 김도진 ▲노사정책과장 고재술 ▲재정과장 한근수 ▲목포공공도서관 기획관리부장 강상철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박경우 ▲감리담당관 김준수 ◇사무관 전보▲여천고 행정실장 임채석 ▲나주고 행정실장 정병주 ▲보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선복 ▲목상고 행정실장 이원우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영권 ◇직제개편 사무관 발령▲유초등교육과 김재민 ▲혁신교육과 오준헌 ▲중등교육과 박상길 ▲체육건강예술과 김민호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월 13일, 2020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43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4명(승진 41, 전직 8, 공모만료 14, 공모 15, 중임 48, 전보 88), 교감·원감 108명(승진 56, 전직 12, 전보 40)이 승진·전직·전보됐다. 또, 장학관·교육연구관은 33명, 장학사·교육연구사는 77명이 전직·전보됐다.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교원의 경우 역량과 공정성 중심으로, 교육전문직원은 3월 1일자 도교육청 조직개편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3일, 2020년 3월 1일자 주요보직 임용 대상자 10명을 확정 발표했다.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오는 3월 1일자로 신설되는 도교육청 정책국장에 이용덕 순천왕지초 교장을 전격 발탁·임용했다. 신임 이용덕 정책국장은 도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국장으로, 교육감의 인사 기본방향인 역량 중심과 양성평등이 반영된 결과이다. 정책기획과장에는 김태문 교육연구정보원 전남교육정책연구소장을 임용해 정책국의 정책·기획 업무 추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또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장에 정혜자 본청 혁신교육과장, 본청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20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사 정기인사를 2월 4일(화)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유치원 105명, 초등 833명, 중등 1,380명으로 총 2,318명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사 인사는 기초학력 정착 지도를 위한 문해력 및 수해력 전담교사(40명) 배치, 새학년 집중 준비 기간 운영을 위한 조기 인사 시행 등 학교 현장 지원 중심 인사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따라 전남 지역 대부분 학교에서 2월 셋째 주부터 운영되는 새학년 집중 준비 활동이 새로 발령받은 교사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 마리나 등 다도해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줄 기상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날씨 정보 기상 서비스는 전라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이 협업해 ‘다도해 해양관광산업 지원 융합기상정보 활용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전라남도는 전국 섬의 65%(2천165개)로 섬 여행객들로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정보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따라서 이번에 시행된 서비스 지역은 ‘가고 싶은 섬’ 14개소를 비롯해 흑산도, 홍도, 거문도 등 방문객이 많은 5개 섬, 여수, 목
히말라야 트래킹에 나섰다가 눈사태 발생으로 중도 철수했던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한 곳으로 하산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히말라야팀’ 학생과 교사 등 21명은 지난 18일 세계 10위봉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4,130m) 등반에 나섰다가 눈사태 소식에 곧바로 철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이들은 안전한 경로인 시누와, 란드룩, 오스트리아 베이스캠프를 경유해 현지 시각 20일(월) 오전 11시 40분 쯤 카데 마을로 하산했다. 이어, 오후에 포카
전라남도는 20일 여성 권익신장과 다문화가정 및 아동에 대한 포용 정책을 추진할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에 전 전남도의원인 김종분씨를 임명했다.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개방형인 여성가족정책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해 1,2차 공모를 실시, 각각 4명이 신청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3차 공모를 통해 최종 적임자를 임명했다.신임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은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사)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해남여성농민회 결성, 이주여성 인권침해 연구, 여성농업인 장려제도 도입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또한
전남 면적이 축구장 228개만큼 넓어졌다.전라남도는 전남 면적이 지난해보다 160만㎡ 늘어난 1만2천345㎢로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전남지역 평균 개별공시지가(1만399원/㎡당)로 환산하면 169억 원 규모의 자산이 늘어난 셈이다.실제로 여수시 율촌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140만㎡, 완도군 완도항 및 고흥군 발포항 공유수면 매립 신규 등록 등으로 20만㎡가 늘었다.시군별 면적은 해남, 순천, 고흥, 화순, 보성 순으로 크고, 필지 수는 해남, 고흥, 나주, 순천, 신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토지 이용
전라남도가 남도한바퀴 2020년 겨울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오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운영한다.올해 운행 7년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1~2월 겨울상품을 처음 시범 운영했다. 여행 비수기인 동절기임에도 12개 코스에 1천38명이 이용,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43명이 탑승하며 성황을 이뤘다.전라남도는 이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겨울상품을 정식 운행한다. 이로써 관광객이 남도한바퀴를 봄, 여름, 가을, 겨울, 연중 상시 이용하게 됐다.남도한바퀴 겨울상품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전남의 장점을 활용해 해안을 보면 야외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