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월 3일 옥룡면 도선국사권역지원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설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워크숍에서는 지역개발 등 8개 건설업무 분야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이 그동안 업무수행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특히, 건설공사 견실시공 결의문을 채택하고, 부패 없는 건설공사 추진과 부실시공 예방 등에 대하여 다짐했
순천장애인부모연회가 운영한 '제17기 희망의 계절학교' 졸업식이 지난달 30일 오전11시 순천선혜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졸업식에는 장애아동 75명을 비롯해 류승진 순천시 민원복지국장, 한광택 순천선혜학교장, 자원봉사,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희망의 계절학교'는 순천시와 도교육청이 장애아동의 학습 연속과 가족들의 안정된 사회활동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시지회가 주관하고 순천선혜학교에서 장소와
광양시(정현복)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 조사 결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월 30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우서 이사장이 광양시를 방문하여 임영주 부시장에게 직접 인증패를 전달했다.한국 공공자치연구원에 따르면 “광양시는 인구증가, 교통편의시설 확충, 보건복지, 교육,환경, 공공안전 등 13개 항목에서 강점을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KLCI)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
안전문화운동 추진 광양시 협의회 실무위원 워크숍이 지난 1.29일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직능단체 실무위원 50명이 참석하여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박연홍 이사장의 안전문화운동 특강과 실천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이 폭넓게 이루어졌다.이날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눠서 열린 토론에서는 15개 실천과제를 발굴하였으며, 향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안전문화의
여수시가 지난 2009년 12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또다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해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에서 이승옥 여수부시장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수여받았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나로 우주센터 길목에 위치한 마복산 자락에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2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후 2.9㏊의 부지에 3년간 55억 원을 들여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에 7개뿐인 시설로 전남에서는 장흥에 이어 두 번째로 고흥군에 들어서는 셈이다.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로 만든 공예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종합체험실」과 한옥생활이 가능한 「
국민안전처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28일 전남 여수소방서와 여수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청취 및 예방‧대응태세를 점검한 후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본부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주)을 방문하여 소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공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업무수행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 대피에 최우선 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새로 출발한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변함없이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기대를 만족시키도록 최선의 노력
27일 보성군 미력면사무소에서 열린 ‘2015 군민과의 대화’에서 이용부 군수가 지역주민의 질문사항과 군정발전방향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보성군에서는 소통행정, 책임행정, 현장행정, 봉사행정 통한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월 4일까지 7일간에 걸쳐 군수와 지역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고 있다.
순천시 매곡동에서 봄의 전령인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홍매화(紅梅花)는 ‘눈 속에서도 피는 꽃’이라 하여 설중매(雪中梅)라고도 불리며 따스한 봄기운을 받은 매화가 지나가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매년 2월 중순경 피기 시작하는 홍매화가 올해는 예년보다 20여일 앞당겨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는데, 순천대 김준선교수 댁 정원 남향에 자리한 홍매화는 “봄소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달려온 것 같다”고 동네 한 어르신은 말했다.매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부터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홍매화
광양경찰서(서장 정재윤)는 26(월) 치안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광양읍 수성당, 중마동 인성당 등 관내 노인정 2곳을 위문했다. 정 서장은 지난 19일 취임한 이후 관내 유관기관 방문을 마치고, 일선 현장 첫 행보를 한 것이다.이 자리에서 정 서장은 고령화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광양도 예외는 아니라며, 사회적 약자인 노령인구(9.9%)에 대한 양보와 배려가 필요한 시점에서 광양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수장으로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며 위문 목적을 밝혔다.아울러, “우리 사회에서 소외
광양시(정현복)에 따르면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제22대 신임회장으로 서현필(65세)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1월 2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제21대·제22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3농(농업·농촌·농민)선진화 구현과 지역 농업 발전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이날 취임한 서현필 회장은 “과거에는 별 보고 허리 구부리는 것이 농사였던 것에 반해 이제는 농업도 브레인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품종 선택부터 판매까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는 과학영농이 필요한 때로 농업인
친환경농업 유기농 1번지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함께해요! 희망곡성’ 의 군정목표 아래 친환경농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자치단체분야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 1,513ha, 친환경농업 단지 1,800ha, 새끼우렁이 3,500ha, 녹비작물재배 516ha, 흙살리기, 친환경농산물 유통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올해 곡성군은 친환경농업예산 465억원을 확보해 87개 사업 지원과, 친환경농업을 직불제 형식으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에서는 관내 학교를 통해 추천받아 선정된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중국 광서자치구 동흥시를 방문하여 양 지역의 교육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중국 홈스테이를 시행하였다. 이번 방문은 고흥군과 중국 동흥시 간 우호협력증진과 상생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홈스테이 운영을 진행해 온 이후 3번째로써 지금까지 총 3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겨울방학 동안 중국 동흥시에서 먼저 초청해 방문하였다.주
겨울철 진객인 고니, 청둥오리 등의 철새들이 순천만정원 비오톱 습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기위해 계속 찾아들고 있다. 순천만정원의 동쪽 세계정원을 지나 걷다보면 갈대가 한창인 1만 5천 제곱미터의 탁 트인 부지의 비오톱 습지를 발견할 수 있다.비오톱 습지는 넓은 습지를 걸으며 습지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자연 속에서 한적함을 찾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갈대의 계절이 지나 포근한 봄이 되면 이곳은 노란 유채꽃으로,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의 고장인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압화협회 회원, 동호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화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야생화 자원의 부가가치 창조와 산업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안들이 제시됐다. 원광대학교 박윤점 교수는 『압화산업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상품화를 위한 규격화, 대표상품 ‧ 소재 개발 등을 위한 전문인 양성, 압화협회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홍익대학교 박기웅 교수는 독일 안셀름 키퍼 작가의 식물사용을 예로 들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1호 지정에 가속도가 붙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15일 산림청을 방문하고 산림청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조 시장은 수목원법 주무부처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우리시 의견을 반영해 줄 것과 전담직원 산림청 파견, 2016년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페스티벌에 산림청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산림청은 국가정원을 전담할 정원계를 신설하고 순천시의 요청에 따라 순천시 직원 1명을 파견하기로 합의했으며,국가정원 선포식은 국가 행사를 목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지난 14일 노동면 금호리, 감정리, 옥마리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호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1988년에 개소된 금호보건진료소는 그동안 농어촌지역의 진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 해소 및 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 되고 협소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금호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을 위해 총사업비 2억 3천여만 원을 들여 498㎡의 부지에 지상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3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보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윤동호)에서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동료 장애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 안내, 직장인의 자세와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기본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올해 보성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억 3500여만 원을 들여 1월부터 연중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60명의 장애인들이 환경도우미, 건강도우미
광양시가 1월 13일 을미년 새해 첫 ‘현장 행정의 날’을 맞아 광양읍 동․서천 꽃길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사업구간 및 적합한 꽃 종자 등을 점검했다.꽃길 조성사업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힐링공간 및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정현복 시장은 해당 부서 관계자들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구간 및 적합한 꽃 종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광양시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을 ‘현장행정의 날’로 정하고 시민들의 삶과 직접 연관이 되어 있
올해 3월 실시하는 전국 동시 협동조합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일 곡성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곡성군 공명선거 선포식’을 가졌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고, 협동조합 선거는 민주주의 풀뿌리 선거이다.그러나 선거를 치르다 보면 불법선거가 관행처럼 이뤄지고 그 후유증으로 결과에 불복하면서 지역사회에 불신을 야기하게 된다. 불법선거의 1차적인 책임은 후보자에게 있지만, 불법선거를 조장하고 묵인하는 유권자에게 근원적인 책임이 있다.이에 곡성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