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임종현)는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중국 천진시에 있는 요화국제학교와 남개대학교에서 열린 ‘2019 국제청소년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수학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천진시 청소년과학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천진시 교육위원회가 후원한 이 대회는 세계적인 수학자 중국의 진성신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데 금년에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약 12만명이 참가하였다.본교는 6학년으로 구성된 8명의 대표학생이 참가하여 1등상 1명(김하늘), 2등상 5명(김
광양용강도서관은 올해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성인들을 대상으로 목요 씨네마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용강도서관은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주말영화 상영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문화 충족과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했다.목요 씨네마 극장은 작품성과 이용자들의 추천을 받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방영할 예정이며, 이 달에는 겨울로맨스 영화를 주제로 ▲3일 ‘러브오브시베리아’ ▲10일 ‘렛미인’ ▲17일 ‘사랑의 블랙홀’ ▲24일 ‘원스’ ▲31일 ‘닥터지바고
광양시는 광양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다양한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5개 분야의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1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기술 보급사업에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식량작물, 과수, 채소, 화훼․특작, 기술지원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이다.우선, ‘과수분야’에는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소득과수 도입시범 1개소 ▲소비 트렌드 변화 과일(플럼코트) 생산단지 육성(2ha)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74ha), ▲아열대과수 규격박스 1만5천매 제작 지원 ▲참다래 안정생산 기술시범 ▲참다래 재배기반 조성 시범(0.4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7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제16대를 이끌어 온 이효순(전 대한어머니회 회장)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회장으로 박미숙(전남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회장)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아울러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자리를 함께 빛냈다.이효순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도와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여성들
광양세관은 1월 7일(월) 제15대 김기훈 신임 세관장이 취임했다.김기훈 세관장은 당일 취임식을 여는 대신 직접 사무실, 주감시소 등을 찾아가 직원들의 근무환경 등을 살펴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해상물류 국경단속기관으로 마약, 총기류 등의 국내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관세행정 외부 수요자 및 업체들에게 한 단계 높은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과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에 적극 동참해
전남 광양출신으로 경남 하동에서 1927년 제2의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김무일((金武一‧1905~?‧진상면 섬거)선생과 김태수(金泰守‧1898~?‧광양 태인동) 최영근(崔永根‧1906~?‧광양 태인동), 전북 정읍출신 김민옥(金玟玉‧1912~?‧정읍시 덕천면) 등 호남출신 독립운동가 11명의 수형기록을 3‧1운동 100년 만에 찾아 정부에 서훈을 신청했다고 경남 하동의 한 재야사학자가 7일 밝혔다.이번 독립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4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자치위원 24명 위촉과 함께 위원장, 부위원장 등 임원 구성을 위한 선출이 이뤄졌다.선출 결과 주민자치위원장에는 포스코 출신으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을 10년 동안 수강하고 있는 김윤표 씨, 부위원장에는 한국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장 조서윤 씨, 간사와 분과위원장 등 임원진 6명이 각각 선출됐다.이번에 위촉된 금호동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들은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김윤표 주민자치위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1월부터 가정에서 비치하기 힘든 고가의 어린이 전집을 가정으로 대여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높은 가격대로 일반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어린이용 도서 전집을 신청자에게 통째로 최장 1개월 동안 대출해주는 서비스다.올해는 1월부터 시작해 3월, 7월, 9월, 11월 등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자연이 소곤소곤’, ‘똑똑 마음단추’ 등 총 50종류의 대출전집이 준비됐다.대출서비스 자격 요건으로는 광양시립도서관 독서회원으로서 최근 3개월 동안 도
광양시가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민간단체에서 실시한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렴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청렴정책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지난 1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1913년 도산 안창호선생이 설립한 민족운동단체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로부터 최우수 기관 인증패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정책을 제출받아 9개 영역에 대한 실적을 조사해 분석한 자료를 점수화 했다.그동안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1월 4일, 기해년 첫 내방객을 맞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광양제철소는 광양 지역이 제철소 입지로 확정된 1981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산업의 쌀'인 철의 생산과정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첫 손님은 경희여자고등학교(서울 소재) 학생 50명이었다. 전남지역 학습캠프의 일환으로 광양제철소를 찾은 학생들은 제철소 현황과 생산공정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광양제철소 초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사진 전시를 관람했다.이후에는 열연공장을 방문해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
광양시는 ‘2019 국제청소년홈스테이 지원지침’을 확정하고 지난 1월 1일부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적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지침은 「광양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홈스테이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참가학교 담당교사 간담회를 거쳐 보완된 내용을 담고 있다.자세히 살펴보면 지역 내 5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외국 교류학교 매칭, 왕복 국제항공료, 버스 임차료, 내방 인솔교사 숙식비, 통역요원 국외여비 및 통역료 등의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다.또 보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인 29일에는 희망도서관 첫돌을 축하하며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우선 그림책 읽어주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우수 이용자 장학금 전달과 희망 돌잡이 추첨행사 등이 열려 어린이 도서관인 희망도서관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유명 그림책 ‘날아라 삑삑아’를 지은 권오준
광양시는 오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광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인원은 남 20명, 여 30명 등 총 50명으로 시청 교육보육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그동안 시는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광양학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자격 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서울과 경기, 인천소재 2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는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했다.전남드래곤즈는 코칭스텝으로 신태용호의 전경준, 김남일과 장쑤 쑤닝의 신범철, 광양제철고 한동훈을 코치로 선임했다.전경준 코치는 2007년 싱가포르 슈퍼레즈에서 수석코치로 지도자를 시작했다. 2010년 KFA 전임지도자를 하며 유소년팀 감독으로 두 번의 우승을 경험하였고, 2018년에는 A대표팀 수석코치로서 러시아 월드컵을 경험하는 등 젊은 선수들과의 호흡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여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이 코치로 영입하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한 가운데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7기 주요 성과와 더불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올 한 해 추진할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추진했던 성과로 ▲전남도립미술관, 창의예술고 착공 ▲광주․전남 유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최고 수준인 ‘1등급’ 선정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주택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자리 창출과 광양항 물동량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한 광양알루미늄(주)의 환경문제를 불식시키고자 중국 현지 공장 방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지난 26일부터 주민대표단과 광양시의원, 조합위원 등 29명이 광양알루미늄의 모기업인 중국 밍타이 알루미늄을 방문하여 알루미늄 공장시설과 공정을 둘러보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환경오염의 진위 여부를 직접 확인하였다.공장을 꼼꼼히 살핀 주민 대표단은 이구동성으로 환경오염의 우려가 말끔히 해소되었다며 ‘우리 지역에 들어설 광양알루미늄공장도 이런 공정으로 가동되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광양읍장, 민간위원장 서문식 주민자치위원)는 지난해 12월 27일 4차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읍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2018년 협의체 사업 추진실적과 예산 및 결산보고, 2019년 추진계획(안) 등 총 3가지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양읍이 광양시 인구대비 복지대상자 비율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 36%를 웃돌고 있는 수급자 밀집지역인 만큼 공공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