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월 19일 ‘광양시 장애인 어울마당 큰 잔치’를 광양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등 총 12개 단체․시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또 그동안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복지 유공자와 자원봉사자 4명에게 광양시장 표창이 수여된다.식전행사로는 시립합창단 공연과 장애인들로 구성된 시
광양시가 올 한해 관광객 유치 목표인 320만 명을 넘어 4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광양을 찾아온 관광객이 지난해 기준 128만 명보다 100만 명 가까이 증가한 220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관광객 증가의 큰 요인으로 시는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대표 봄꽃축제인 ‘제20회 광양매화축제’에 1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비성수기인 1~2월에도 이순신대교와 광양만 야경조망 명소인 구봉산 전망대에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열람 필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 분을 포함한 전체 토지 199,961필지 중 185,683필지로, 국·공유지 53,544필지, 사유지132,139필지다.열람은 오는 5월 2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 또는 민원지적과나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한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한 내
광양시는 ‘제11회 광양꽃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작품을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광양문화원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광양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축제를 즐기며 미적 감각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지난 3월 31일 자유 주제로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등 어린이 165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8점을 최종 수상 작품으로 선정했다.선정 결과 최우수상에는 광양중앙
광양시가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일원에 개발하고 있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택지(체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낙후된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일원 546,161㎡를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사업이 준공되면 2,533세대 6,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되며,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근 신금산단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1000여 세대가 입주 가능한 ‘덕진 광양의 봄’ 아파트도 들
광양시는 광양시정구협회장 이·취임식과 제12회 광양시정구협회장배 정구대회가 오는 4월 15일 광양읍 서천변 정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그동안 광양정구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이영배 협회장이 이임하고, 김연호 협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권 정구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한다.경기는 전남권 정구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면서, 인접시군 간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로 치러진다.경기방식은 단체전 5개 부문(59세 이하, 60세~69세, 70세 이상 동호인부, 여자동호인부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협회 관계자는 “정구인
광양시는 4월 11일 광양읍 서산나래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의 장이 될 광양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의 개소를 축하했다.이번에 개소한 ‘서산나래’는 사업비 12억여 원이 투입돼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장애들인에게 일정기간 동안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시설은 지상 1층 규모로 제빵·제과 작업장, 직업재활교육장 등을 갖췄으며, 시는 체계적
여수시가 진남상가와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에 나서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진남상가 주차타워 건립과 중앙시장 차량용 승강기 교체가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두 사업은 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특히 진남상가 주차타워 건립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국비 41억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시는 여기에 시비 27억2000만 원, 자부담 5000만 원 등 총 69억2000만 원을 투입해 진남시장 인근 부지 778㎡에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전남드래곤즈가 팀 통산 1,000호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7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최재현의 동점골로 현재 팀 통산 997호 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1,000호 골의 값진 기록에 단 3골만을 남겨놓고 있다.전남드래곤즈는 오는 제주와의 홈경기 또는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1,000호 골이 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팀 통산 1,000호 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드래곤즈 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dragonsfc) 댓글을 통해 ‘팀 통산 1,00
광양시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그릇된 갑을문화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갑을문화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갑을관계를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갑을문화 바꾸기 범시민 운동’ 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알리기 위한 시작점으로 4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12개 기관․기업․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범시민 운동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12개 기관․기업․단체로는 광양시,
광양시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오는 4월 27일에 열릴 예정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 기원을 위해 임진각까지 맨발로 달리는 국토종주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팬클럽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선, 시 회의실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팬클럽 한백회 회원들이 조승환 씨에게 국토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또 조승환 씨는 얼음 위에서 맨발로 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국토종주 시작에 앞서 각
여수시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권한을 예산편성 우선순위 결정에서 예산편성까지 확대한다.시는 올해 더욱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과 반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예산편성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예산편성권 부여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분과위원회별로 1억 원씩 총 6억 원 규모의 사업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된 사업들은 대체적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거나 CCTV설치 등 민원해소 사업에 치우쳐 있었다.시는 예산편성권 부여 등으로 미래·비전이 담긴 큰 규모의 사업과 주요 정책, 새로운 제도를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9일, 광양 지역사회 내 특수장애아동의 건강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한 '특수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 사업은 광양지역 내 특수장애아동 79명의 신체적·심리적 재활을 도와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게 지원하고자 추진됐다.광양시 내 광산특수어린이집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및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전문 음악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 출사표를 던진 김재무 후보 선거캠프에서 4월 9일부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캠프”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캠프 관계자는 김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시 행정을 시민의 참여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선거캠프에서부터 시작 하겠다”는 의미로 설명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시민캠프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특정 지원 분야와 자원봉사 시간 등은 따로 지정 하지 않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전문 분야, 관심분야에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모든 분야
광양시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427km를 맨발로 달리는 국토종주 출정식이 4월 10일 시청 현관 앞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국토종주는 오는 4월 27일에 열릴 예정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겨울 눈 덮인 산을 맨발로 오르는 등 괴력을 발산하며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는 조승환 씨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지난해 6월 일본 후지산, 11월 2018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100km 마라톤, 지난 3월에는 한라산을 맨발로 등반했었다.또 ‘SBS 세상에 이런일이’, ‘KBS 아침마당’
광양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양기정떡’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증명표장 등록에 나선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지난 3월부터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권리화사업’ 용역을 추진하고, 기초환경 조사와 광양기정떡 생산자 현황, 품질특성 조사, 인증마크 개발 등을 해왔다.지난 4월 6일에는 기정떡 생산자와 관련분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권리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예상문제점 논의와 향후 추진 과정 등을 협의했다.‘지리적표시 증명표장’이란 지역 특산품 명칭이 타 지역의 상품과 구별되는 특징과 명성이 해
광양시는 지난 4월 5일 중마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중마1통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토지․건물 소유자, 임차인, 중마 1통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중마1통 간판개선’은 중마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마청룡길(e편한세상아파트∼중마동 주민자치센터 앞) 650m 구간의 간판을 상가의 특징을 살린 간판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광양시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현안사업 5건, 1,166억 원이 지난 3월말에 실시한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모두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시는 2018년 정기 제1차 중앙(행정안전부) 투자심사에 요청한 ▲(가칭)창의예술고 건립 사업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사업 ▲도립미술관 건립 사업과 전라남도 투자심사에 요청한 ▲골약동 주민센터․주민자치센터 건립 사업, ▲광영․의암지구 체육공원 조성 사업이 모두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총사업비 320억 원을 들여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추
광양시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광양에는 백운산과 섬진강의 자연자원과 이순신대교,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 구봉산전망대 등 다른 지자체에서 볼 수 없는 산업관광자원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이에,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심권, 섬진강권, 백운산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종점 관광명소화 등 7개 사업에 724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도심권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사업시는 도심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중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방희석)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광양항 배후단지에 입주할 우수 물류 및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임대하는 부지는 서측배후단지 6개 구역 총 187천㎡로 푸드존(FOOD-Zone) 부지 4개 필지 151천㎡, 물류·제조 부지 2개 필지 36천㎡이며 모집기간은 5월 14일까지다.신청자격은 물류업종과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제조업종(중소기업 30%, 중견기업 40%)이며,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도 가능하다.이번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하는 기업은 최대 50년간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