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은 오는 1월 14일부터 조곡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0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그 동안 주민 공론화를 통해 의견을 모은 각 지역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시민 토론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현안토론 중심의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순천시는 ‘2020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슬로건으로 세우고, 교육과 생태를 경제 활력으로 이어가는 ‘미래형 생태경제 도시 E4시티’, 생태에 문화와 예술을 더한 ‘세계 생태관광의 별 순천’, 아시아를 넘어
순천시 삼산동과 해룡면에서는 지난 1월 8일 순천북부새마을금고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출생축하선물 업무협약’을 연장체결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세찬 순천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과 김좌선 삼산동장, 채연석 해룡면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행정기관에서는 새마을 금고의 ‘아이행복통장’사업을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북부새마을금고에서는 순천시 출산장려 정책, 출산친화사업 협조와 ‘아이행복통장’을 개설한 부모에게 출생축하금 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신청방법은 순천북부새마을금고가 있는 삼산동과 해룡면에 주소를 둔 부모가 아이
순천시는 올해의 원시티 원북(One City One Book)으로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선정하고, 오는 1월 22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저자 김지혜 교수를 초청 강의를 마련했다.올해의 원시티 원북(One City One Book)으로 선정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사소하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해낸 책으로, 지난해 7월 출간된 후 두 달 만에 2만 5천부를 돌파했다.저자인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는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순천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순천사랑상품권’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10일(금)부터 2월 10일(월)까지 한 달간 할인율을 5%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한다.이번 설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는 지역경제의 터전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소비자를 유도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순천사랑상품권은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월 50만원, 연 6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법인이나 단체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순천사랑상품권은 순천시내 농협, 원협, 축협, 낙농협 등 48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는 1.6(월)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12대 김병선 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김병선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3개시 신규사업 개척과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공사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기반시설 관리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병선 지사장은 전남 여수가 고향으로 1995년 입사하여 본사 인사복지처 인사부장, 전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등을 거쳐 제12대 순천광양여수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016년 전임 조충훈 순천시장 때부터 추진된 출렁다리는 약 30억원 (교량 25억원과 철쭉동산 등 부대공사 5억원)이상을 들여 순천 봉화산 둘레길에 조곡동 철도관사 뒤편에 길이 184m, 너비 1.5m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다.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도심의 출렁다리 공사는 봉화산 둘레길에 순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명분으로 추진한 사업이었으나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없었고, 투융자심사 (20억 이상) 등 여러 법적인 절차를 어기면서 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주기위한 돌출공사로 의심받으면서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시 관내 6개 신용협동조합에서 순천시를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위치알리미 300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이날 순천시 관내 6개 신협(순천,순천중앙,동부,두래,제일,성동)에서 기탁된 위치알리미 300대는 독거노인 생활관리 센터 3개소에 각 100개씩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중앙신협 김병호 이사장을 비롯해 순천지역 6개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했다.허석 순천시장은 “오늘 기탁받은 위치 알리미가 관내 어르신들을 범죄 피해와 실종 등 사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안전한 순천시를
순천시는 지난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하고 신청사 건립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시에서는 그동안 신청사 밑그림을 위해 1팀 3명으로 운영된 체계를 신청사 건립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자치행정국 산하에 2팀(신청사행정, 신청사건축)으로 구성된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했다.추진단은 건립 부지 선정, 행정절차 이행, 건립기금 확보 등 청사 건립을 위한 준비단계에서 건립 부지보상, 설계공모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7일 새로
순천시에서는 학교신설, 신규 주거단지와 도로 조성 등 시세 시세 확장에 따른 교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통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신대지구, 남제‧풍덕 지구, 조례지구에 도심권 순환버스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순천시는 도심권 시내버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내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청암대, 국가정원, 연향·금당 주요 지점을 순환하는 노선을 신설 운행하고 있다.오는 2월 중에 신대지구 개교 예정인 삼산중학교를 경유하는 신대지구 내부 순환 노선을 신설해 학생들의 등‧
순천시는 2020년도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 활성화와 붐조성을 위한 ‘2020년 번려나무숲 조성사업’에 공모신청을 1월 6일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반려나무숲 조성사업’은 반려나무숲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을 통해 조성된 부지에는 시민과 희망단체가 직접 나무를 구입해 식재와 관리를 해야 한다.사업을 원하는 시민과 사회단체에서는 17일까지 순천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시에서는 신청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와 현장심사를 통해 8개소를 확정해 2020
순천시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전선 순천~광주송정 구간 전철화 사업 확정으로 남해안권 경제·관광의 중심지로서 21C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로 그 중 순천~광주송정 구간은 1930년 단선 비전철 개통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비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90여 년 만에 개량에 착수하게 됐다.총 사업비 1조 7,703억 원을 투입하여 광주~광주송정~나주~화순~보성~ 순천 122.2km 구간에 대해 설계속도 250km로 전철화하는
순천시는 1월 6일(월) 2020년 새해를 맞아 첫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2020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허석 순천시장은 브리핑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순천은 전남을 넘어 남중권의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빛나는 생태도시로 우뚝섰다”며“대한민국 균형박람회등 굵직한 행사를 통해 생태도시, 혁신도시, 평화도시로 자리매김 했다”고 지난 2019년의 성과를 전했다.이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해’인 2020년은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하는 평화와 경제 번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이후 10주년이 되는 2023년 박람회 재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1월 3일(금) 전라남도와 순천시, AIPH KOREA(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 AIPH KOREA 안홍균 회장을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순천새마을회지회장,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협력과 국제적
순천시가 휴대폰 하나로도 공공시설 회원카드를 대신할 수 있는 '순천시민카드'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시행에 들어갔다.1월 2일부터 개시한 순천시민카드는 지금까지 시민들이 공공시설 이용시 시설마다 회원카드를 일일이 갖고 다녀야 했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모바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관광지 입장시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증명을 보여주어야 했으나, 시민카드 모바일 앱에는 감면정보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편리해 졌다.‘순천시민카드’는 순천만국가정원 등 관광지 5곳과 도서관, 장난감대여, 체육시설
순천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19년 순천시 사회조사’결과를 지난 12월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공표 자료는 2019년 8월 23일 ~ 9월 4일까지 순천시 1044개 표본가구 2064명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소득·소비, 교육, 안전, 환경, 주거․교통,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 13개 부문 66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이번 조사결과에서 순천시민 90.4%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했으며 전년 대비 0.2% 증가했으며, ‘지역민으로서 소속감
순천시는 김윤중 ㈜삼원기업 회장이 지난 30일 순천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윤중 ㈜삼원기업 회장을 비롯해 허석 순천시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등이 참석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김윤중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윤중 회장은 지난 2017년 12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순천 8호로 가입했으
순천시는 2020년 문화도시 법적지정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순천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이 12월 30일자로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문화도시심의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2차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25개 지자체 중 순천시를 비롯한 부평구, 오산시, 강릉시, 춘천시, 공주시, 완주군, 성주군, 통영시, 제주시 등 10곳을 승인했다.순천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문화특화도시 조성사업이 이번 승인으로 2020년 말에 확정될 문화도시 법적지정까지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2018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숲을 더한 새로운 생태도시의 전략을 담은 ‘100년 숲 조성과 산림경영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산림기본계획에는 ‘생태축 완성, 숲 정원(Forest Garden)’,‘산림순환경제 완성’,‘천만그루 나무 속 상쾌한 도시 완성’,‘산촌라이프, 산림문화마을 조성’,‘순천시민, 모두를 위한 숲 조성’등 5개 항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순천시는 시전체 면적 중 68%를 차지하는 산림면적 약 6만2천ha의 잠재된 가치를 극대화해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로 개발하고 순환경영·경제시스템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순천시는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5급 7명, 6급 14명, 7급 9명, 8급 8명 등 총 38명이 승진했고, 280여 명이 전보됐다.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업무성과, 격무부서 근무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했고, 경력과 나이도 배려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5급의 경우 여성도 2명이 포함됐다.전보인사는 내년 7월 국장 5명이 공로연수를 들어갈 예정으로, 이번 인사에서는 조직 안정화를 위해 국장급 전보는 실시하지 않았고, 과장급 전보도 16명으로 최소화했다.직원들은 일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