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후 일주일만에 3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번 40번 확진자는 연향동 대주피오레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순천 22번 확진자(청암휘트니스 관련)를 남편이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순천 22번 확진자를 직접 만난 순천 40번 확진자 남편의 검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로, 순천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40번 확진자는 송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순천시는 확진판정을
전남 순천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후 일주일만에 3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번 38번 확진자는 덕월동 우성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청암휘트니스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순천 2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또 39번 확진자는 풍덕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홈플러스 풍덕점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직원이다.순천시는 지난 25일 검체를 확보해 26일 두 명의 확진통보를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했으며, 확진
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후 6일만에 3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번 36번 확진자는 서면 센트럴카운티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청암휘트니스에서 감염된 강사가 지도하는 김선생 휘트니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또 37번 확진자는 해룡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순천 12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베스트 병원에 환자로 입원했던 이력이 있는 사람이다.순천시는 25일 2명의 확진통보를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25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운영 중단 대상시설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집단운동(줌바, 태보, 스피닝 등), 방문판매, 목욕탕, 사우나, 게임장, 오락실, 뷔페, PC방, 학원, 체육시설, 키즈카페 등이다. 어린이들과 학생들 보호차원에서 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했다.명령 위반자에 대하여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위반으로 발생
전남 순천시에서 25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후 6일 만에 29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번 확진자 14명은 모두 15번 확진자가 매일 반복적으로 방문했던 청암휘트니스앤스파에 방문했거나 15번 확진자와 모임·식사 중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21번 확진자는 오천동 골드클래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청암휘트니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근무지인 신대푸르니 어린이 집이 폐쇄됐다.22번 확진자는 상사면에 거주하는 50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진 부족현상이 나타나자 의료법인 거붕 백병원(이사장 백용기)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대응현장에 의료진을 지원하기로 했다.의료진은 외과 전문의 1명을 비롯한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지원 등 총 5명으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거붕 백병원에서 지원하는 의료진은 외과전문의 이효준 과장과 김태열 부장을 포함해 5명이 모두 순천에서 봉사활동을 위해 자원했며, 특히 서미정 간호과장과 백경록 임상병리사, 손병철 행정팀장 등 3명은 순천 출신으로 고향의 어려
순천시 황전면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허석 순천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고, 신속한 지정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순천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 143건과 주택침수·농경지유실·가축피해 등 사유시설 275건이 접수되어, 총 3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황전에서는 공공시설 42건, 사유시설 96건으로 총 138건에 21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지금까지는 일부 읍면동에 피해가 집중되었어도 해당 시군구에서 기준이 미달된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대시민 긴급 담화문을 통해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순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순천에서는 지난 20일 5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최근 나흘사이에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허석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순천의 인구는 서울의 40분의 1 수준으로 순천의 4명은 서울의 160명, 순천의 16명은 서울의 640명에 해당한다.”면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숫자까지 고려하면 대유행에 버금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지만, 더 확
전남 순천시에서 23일 오전에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만에 15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번 확진자 중 서면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홈플러스 풍덕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또 다른 확진자 B씨는 조례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12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베스트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순천시는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두 명의 확진
전남 순천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만에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번 확진자 중 A씨는 오천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오천동 뼈꼬시 포차에서 근무하며 순천 8번, 10번 확진자가 18일 저녁에 해당업소에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또 다른 확진자 B씨는 매곡동 삼풍그린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순천시 보건소 직원이다. B씨는 20일 저녁부터 21일 9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검체를 채취하면
전남 순천시에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번 확진자 A씨는 덕월동 우성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A씨는 순천 5번 확진자와 저녁식사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순천 11번 확진자와 같은 아파트의 같은 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순천 6번 확진자와 이마트에 18일 동시간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A씨는 지난 21일 진단검사 의뢰 후 자가격리 되어 있다가 22일 22시경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순천시는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시키고, A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22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4명의 추가확진자 발생사실을 알리고 시민의 외부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순천시는 지난 20일 5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22일 오전까지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차, 3차 감염으로 지역 전체에 확산될 우려가 있어 행정명령을 통해 시민들의 외부활동 자제를 권고했다.허석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주말동안 등산, 체육행사, 각종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종교시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고, 특히 내일(23일)은 모든
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순천에서 10번째 확진자다.이번 확진자 A씨는 장천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A씨는 순천 5번, 8번 확진자들과 저녁식사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 된다.A씨는 지난 19일 15시경 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의뢰 후 자가격리 되어 있다가 21일 19시 녹십자로부터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A씨는 19일 밀접촉자로 분류되기 이전에 ▲장천동 늘봄의상실 ▲박옥희 펌&컷 ▲남흥회관 등을 방문했다.이동 수단은 도보 또는 자차를 이용했으며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양궁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여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강수빈 선수(사회체육학과 2년)가 2개 부문 1위와 1개 부문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국내 대학 양궁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실전대회로 전국 19개 대학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컴파운드와 리커브 부문에서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순천대 강수빈 선수는 개인전 싱글라운드와 거리별 경기 50M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70M에서도 1점 차이로
순천시가 지난 19일 아시아타임즈 호남동부취재본부장(정상명)과 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회장 백두진)로부터 사랑나눔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아시아타임즈 정상명 호남동부취재본부장은 3백만원 상당의 살균수기 10대를 기부해 경로당 6곳, 아동양육시설 4곳 등 10개 시설에 각 1대식 설치될 예정이다.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회장 백두진)는 매월 30만원 상당의 쌀과 상품권등 취약계층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기탁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내의 카페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이상 플라스틱 아이스컵을 볼 수 없게 된다.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1일부터 NO플라스틱운동의 일환으로 자연에서 90일만에 분해되는‘생분해 아이스컵’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내에 도입해 사용한다.또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텀블러를 가져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음수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고, 내부 카페에서도 텀블러를 사용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음료의 10% 할인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생분해 아이스컵은 순천시의 2020 청년도전사업에 참여한 베
허석 순천시장은 21일 긴급 영상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오늘(21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순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21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고, 공공다중시설 운영도 중단된다.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홍보관,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영화관, 결혼식장, 목욕탕, 종
전남 순천에서 지난 20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21일 새벽에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21일 새벽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8번, 9번 확진자는 5번과 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8번 확진자인 A씨는 연향동 블루시안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18일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홈플러스 풍덕점, 20시부터 순천교육청 근처 식당을 방문했고 ▲19일 9시에 덕암동 GS 칼텍스 주유소 방문 ▲20일 18시에 검체 채취 후 격리됐다.9번 확진자인 B씨는 덕월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18일 9시부터
전남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번 확진자는 순천 5번 확진자의 아들 A씨와 A씨의 외국인 친구 B씨로 세명이 같이 살고 있어 밀접촉자로 분류됐었다.두 명은 20일 새벽에 검체채취 후 자택과 순천의 공공격리시설인 에코촌에 각각 격리되어 있다가 같은 날 18시경에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통보를 받았다.A씨는 ▲15일부터 17일까지, 11시부터 16시까지 반복적으로 덕연동 에떼르나 커피숍을 방문, ▲18일 11시부터 15시까지 홈플러스 풍덕점 푸드코트 방문, ▲18일 15시부터 16시까지 이마트 푸드
순천시 여성자생단체(대표 이경남)는 지난 19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100만원 상당)을 황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여성자생단체는 밑반찬(장조림, 멸치볶음, 김치 등)과 생수, 김, 수건 등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도 함께 전달했다.이경남 순천시 여성자생단체 회장은“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피해가 복구되어 수해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홍파 황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