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해 6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는 순천시 청년센터‘꿈꾸는 청춘’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 청년센터 운영사업 성과평가’결과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16개 센터가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중 5개 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청년들의 소통·협업·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전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청년 활동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
순천시 율촌 제1산업단지 입주기업 ㈜썬테크가 순천시의 추천을 받아 ‘2019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했다.‘2019년 전라남도 즁소기업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크게 기여한 지역 중소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이번 선정된 ㈜썬테크는 영구자석을 활용한 발전기 신기술 개발과 이와 관련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기술인증을 받고, 방산 무기체계 적용 실용화에 성공하는 등 지역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업체다.‘2019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에 선정된 ㈜썬테크는 ‘기업 건실도, 사업성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 12월 20일(금) 개막된 ‘별빛축제’관람객의 발길이 추운날씨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형형색색의 불빛과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첫 주말인 21일과 22일 양일간 3만 2천여명이 다녀갔다.국가정원 서문광장으로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빅트리는 압도적인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빅트리를 지나 하늘정원으로 이어진 불빛들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라이트가든’에는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인다.특히 달그림자와 하트터널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아 연인들은 물론
순천시가 추진해 온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확정돼 202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2019년 6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타당성조사를 추진해 11월에 완료하고 남해안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00억(국비 50억) 규모의 공모를 실시해 12월 20일 순천시로 최종 확정지었다.이번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순천시 승주읍에 있는 순천시미생물센터와 연계해 남해안권을 아우르는 발효식품산업 연구개발 및 융복합산업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생산 및
순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신대119안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ㆍ단체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소한 신대119안전센터는 부지 1,650㎡ 건축면적 462.12 ㎡ (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사업비 17억여 원으로 지난 2019년 3월에 착공되었다. 직원·의용소방대 사무실, 심신안정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으며 정원 22명의 소방인력과 소방차 3대(펌프차 1대, 화학차 1대, 구급차 1대)가 배치돼, 관할지역인 신대, 복성, 상삼, 남가의 각종
순천시는 지난 21일(토) 금곡동 공마당길 인근에서 청수골주민협의체와 함께 ‘청수골 새뜰마을사업 성공 마무리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감사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한 ‘청수골 새뜰마을사업’ 완료에 따른 성과공유와 함께 앞으로 청수골 마을이 행정의 지원에서 독립해 주민주도의 새로운 공동체로 출발하는 것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감사행사는 사물놀이, 시민오케스트라, 주민포상 및 감사패 전달, 어려운 이웃 성금 전달, 기와에 그림 함께 그리기 퍼포먼스 등 ‘마을!, 진짜 이야기를 만들어 가다’를 주제로 진행됐다.‘청
순천시는 지난 21일(토) 시청 대회의실에서‘생태경제도시발전전략 3E프로젝트, 순천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대화를 개최했다.‘3E프로젝트’는 순천시의 교육(Education)과 생태(Ecology)의 강점을 살려 경제(Economy)를 특화시키는 혁신성장 전략으로, 이번 정책대화는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생태수도의 도시브랜드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생태경제도시로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책대화는 시장으로부터 직접듣는 3E 정책 설명과 정책대화 진행을 위해 사전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
순천시는 ‘2020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의 효과적인 홍보마케팅과 이미지 통합을 위한 BI(Brand Identity)를 개발해 선보였다.이번에 개발한 BI는 순천의 `ㅅ`과 사람 인(人) `ㅅ`을 구성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3잎은 순천의 본질적 가치인 하늘, 땅, 바다를 상징하는 동시에 한중일 3국을 표현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가치를 담았다.이와 함께 한중일 3개국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교류와 상생의 꽃을 피우고 문화를 통해 새로운 꿈을 펼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BI는 2020년
순천시는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모르 웨딩컨벤션에서2019년 순천시 사회복지인의 밤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조병철 회장)가 주관하고 순천시사회복지사협회 (고연주 회장)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년 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상영,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전라남도지사 3명, 순천시장 5명, 전
순천시는 세계적인 희귀조류인 가창오리 8천여 마리가 순천만에서 월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기러기목 오리과인 가창오리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 목록에 멸종위기에 처한 취약종으로 분류된 국제적인 보호종이다. 한국에서 겨울을 나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로 큰 무리를 지어 월동한다. 얼굴은 연황색, 녹색, 검은색이 어우러진 태극모양이며, 소형 오리류에 속한다.가창오리는 순천만에서 2011년 1월 30,000마리가 관찰된 이래 대규모로 관찰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올해도 월동초기인 10월부터 소수 관찰되었으며, 최근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순천시가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추진이 청신호가 켜짐에 따라 남해안권 경제·교육·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1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이날 오전 '광주~순천 구간 전철화사업' 예비 타당성 재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0.88·정책성평가(AHP)는 0.653으로 이 사업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경전선은 광주와 부산을 잇는 유일한 남부 철도교통망으로서 전체 388km 구간 중 광주송정~순천 122.2km 구간은 1930년 건설된 이후 단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유일한
순천시여성문화회관 ‘뎃생과 수채화반 회원전’이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설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순천시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한 ‘뎃생과 수채화반 강좌’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지난 1년 간 학습과 실습을 통해 결실을 맺은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뎃생과 수채화반은 장영주 화백의 지도로 30여 명의 수강생이 수채화를 배우고 있으며,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친근한 순천의 비경과 민초들의 삶을 담고 있다.전시회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올해 회원들의 소망이 전시회
순천시가 12월 18일(수)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해룡산단 기업유치등 1440억원에 이르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2019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등을 평가해 선정했다.순천시는 올 한 해 동안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에 입주한 제조업 분야 12개 업체, 문화형 콘텐츠 및 ICT 업체 분야에서 5개 업체와 맺은 1440억원의 투자협약을 통해 372명의 고용창출을 이룬 성과를 인정
순천시는 지난 13일 ~ 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참다래 부분 최우수상을, 단감부분 특별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일반과수 중 해룡면 김삼주(68세)씨가 참다래 부분에서 해금골드를 출품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200만원)을, 서면 황태구(67세)씨가 단감 부분에서 부유를 출품해 특별상(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 상금100만원)을 수상했다.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 심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일반과수 7종(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국가정원 서문광장과 습지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를 개최한다.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별빛축제의 주요 관람 포인트는 공룡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나이트사파리와 별빛으로 물든 국가정원 야간경관, 실내 연출이다.미디어 아트 ‘나이트사파리’에서는 ‘두루미둥지에 품어진 알 중 몇몇이 사라진 줄 알았던 공룡의 알이었다’는 상상 속에서 시작해 나무도감원과 평화정원에서 새로운 공룡 세계가 펼쳐진다.3D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보다 생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순천시 신화정 김미자 대표가 지역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에 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억 원 기탁을 약정했다고 밝혔다.16일 순천대 대학본부에서 개최한 약정식에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과 김미자 신화정 대표, 정동보 학생처장, 강형일 기획처장, 최성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김미자 대표는 “순천에서 집밥 다음으로 두 번째 맛있는 집이라 자칭하며 식당을 운영해왔는데, 지역민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이런 자리에 설 수도 없었을 것이다”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순천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함으로써 그동안 받은 사랑
순천시는 지난 13일(금) 제주도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선도사업 추진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순천시는 5월부터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후 재가 서비스 수행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요양병원 퇴원 어르신, 장기요양 등급 외 어르신, 만성 복합질환이 있는 어르신 등 정책모델 대상자 380명을 발굴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순천시 관계자는“노인 맞춤형 집수리, 병원이동 지원 사업, 틈새 가사 돌봄사업 등 대상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은 2020학년도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대상 신입생을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산업동물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사회서비스상담학과 등 5개 학과에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원서접수는 대학 정시모집 기간(12.26~31)에 동시 진행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성인학습자등전형’과 특성화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를 선발하는 ‘특성화고등재직자전형’으로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입학생에게는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
순천시에서는 오는 12월 17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교육지원청과 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새로운 혁신교육도시 순천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한마당 행사의 1부는 ‘2020 혁신교육도시 순천 비전 마당’으로 새로운 교육도시로써 순천시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순천지역 청소년들의 출판기념회(여순항쟁 소설집, 인문학잡지 등)가 진행 될 예정이다.2부 행사는 ‘2019 순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으로 한해 동안 순천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전망을 공유하고, 대표적인 마을
순천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300사업’에 2019년 순천시 별량면 화포항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또 다시 해룡면 와온항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어촌뉴딜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국내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2019년도에 지방어항인 별량면 화포항을 중심으로 우명항·창산항·거차항을 잇는 친수공간사업 6km 구간을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바 있다.해룡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