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기간을 갖고, 5월 11일 본격 운영된다.‘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화양면 구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를 활용해 롯데지주(주)의 5억 원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진으로 조성된 전남권 최초의 실내형 놀이터다.놀이공간은 기존 교실을 활용해 센서놀이터인 인터렉티브존, 교구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조물조물놀이존, 볼풀, 로프오르기, 정글짐 등이 있는 우당탕탕놀이존으로 구성됐다.더불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과 함께 지난 2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차례로 방문, 여순사건 관련 현안을 건의했다.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여순사건은 발발한 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 등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열었다.행사는 미평 봉화산 둘레길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무장애 나눔길 1.5km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걷기 완주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의 뇌건강 힐링 아로마 체험을 제공해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상담콜센터 등의 테마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치매예방 관리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도모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건강에 좋은 걷기 생활을 실천하고 치매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시청문화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역할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봐’를 진행, 교육의 몰입과 효과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입장 바꿔 생각해봐’ 연극은 직장 내 갑질․괴롭힘 제로화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간부공직자부터 신규자까지 직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방적 강의 방식을 탈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날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극은 팀장급 이상 직원과 일반 직원이 역할을 바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적 언행 등 다양한 갑질․괴롭힘
여수거북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 길놀이’에 역대 최대 출연진인 3000여 명의 참여가 예고되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통제영 길놀이’는 임진왜란 발발 당시, 경상도 해상을 점령한 일본군을 격퇴하기 위해 여수에 주둔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첫 출정해 승리를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다.축제 첫 날인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다.특히 해군 의장대․군악대의 우렁찬 군악 연주와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여수 신월초등학교 학생 50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솔선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활동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이에 따라 시 전 직원은 ▲1회용 컵 사용 안하기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활용 ▲1회용 사용 환경 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1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다.모집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단 ▲지역 평균가격 초과 ▲프랜차이즈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최근 1년 이내 휴업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여수시는 접수된 업소들의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에 대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여수시민을 대상으로는 오는 5월 22일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순천․광양 시민도 참석 가능하다.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5개 민관기관에서 전문 상담 조사관 18명이 여수시를 찾아 생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만덕동 실천본부가 지난 19일 시민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2024년 활동을 본격화했다.이날 만덕동 실천본부 3개분과 20여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수엑스포역 입구에서 3대 핵심과제인 ▲섬박람회 성공개최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추진을 위한 실천다짐대회 캠페인을 펼쳤다.문우환 만덕동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COP33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범시민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활동에 앞서 정기회의에서는 김용굉 실천본부장은 위원
여수 밤바다를 더 화려하게 만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오는 26일 다시 찾아온다.공연은 10월 26일까지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30분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여름성수기 8주간 금요일 추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 낭만포차, 남산공원 등 5개소에서 댄스,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올해는 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날 남산공원을 추가로 선정, 멋진 경관을 자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귀준, 송재열)가 지난 16일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생신축하 ‘오! 해피데이’를 추진했다.‘오! 해피데이’는 혼자 계시거나 자녀 왕래가 없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생일에 맞춰 케이크, 선물, 축하카드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회원들은 찰밥과 미역국을 비롯해 각종 나물과 케이크, 이불 선물을 가지고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가정을 방문, 진심 어린 생신 축하를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김명진 원장이 직접 요리한 생일 케이크, 미역국, 찰밥, 나물들을 지원했
오는 20일 개최 예정이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이 27~28일로 연기됐다.여수시는 20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부득이 행사일정을 조정했다.축제 기간만 변경되며, 갓고을돌산갓체험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등 장소와 운영시간은 기존과 같다.또한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 등이 주도하는 생갓,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과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된다.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특히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4월 17일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전남도를 방문한 결과 전남도로부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연구회는 이광일 도의원과 함께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등 도청 관계공무원을 만나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최정필 대표의원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풍부해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는 외식업 77곳, 미용업 23곳, 목욕업 2곳으로 총 102곳이며, 시 누리집에서 위치․가격․메뉴․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여수시는 매월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재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 후 인증 표찰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 2월에는 102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30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1순위 입지 후보지로 ‘삼일동’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 후보지 순위를 결정했다.여수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을 갖춘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입지 후보지 공고, 삼일동과 소라면 봉두3리가 입지 후보지로 희망함에 따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이 실리게 됐다.‘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여수삼황묘보존회가 주최하고, 여수향교가 주관하며 여수시가 후원하는 삼황묘 기 신제향이 15일 10시, 우천 중에도 200여명의 참반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여수 삼황묘는 태조 고황제, 고종 태황제, 순종 효황제 세 분을 모신 국내 유일의 황실 사당으로 1926년 순종 효황제의 인산일에 참가한 여수 지역 유림대표 정영민, 최석주, 최봉삼이 1927년 민족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여수시 고락산 기슭에 창건했다.그러나 1939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철거되고, 정영민 등 창건자 3명은 투옥되었다. 1947 년 복실 되었고, 2006년 삼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이날 여수시는 MICE산업도시분야에서 광주광역시와 경주시·고양시·수원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에 대한 △최초상기도 △인지도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이번 박람회에서 여수시는 부산·인천·강원 속초·제주 등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 여수항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항 인프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