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부(내림음식), 테이크아웃부 참가자 선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9월 6일(금)까지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는 순천지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과 음식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순천음식의 정통성 확보를 위해 요리부는 ‘순천내림음식’을 주제로 대대로 내려오는 내림음식의 비법과 조리법을 활용한 음식으로 경연하고, 테이크아웃부는 순천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하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전국에서 요리에 관심 있는 내국인·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9월 6일(월)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에서는 9월 10일(화) 1차로 서류심사를 통해 라이브경연 참가자를 선발하고, 전라남도 대표 우수축제인‘푸드앤아트페스티벌’ 기간(2019. 9. 27. ~ 9. 29.)에 라이브 경연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일백만원) 등 2개 부문에서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수상작 전수교육 강사 기회를 3회 제공하는 특전도 주워진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 음식관광팀(061-749-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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