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광주은행 점포 광양시 입점, 지역경제 살리는 원동력 작용 기대

▲ 광주은행 중마동지점 개점식
▲ 광주은행 중마동지점 개점식

광양시는 광주은행 중마동지점(지점장 박진숙)이 지난 7일(수)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세 번째 점포로 문을 연 광주은행 중마동 지점은 지난 7. 30.(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명원 광양 부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황재우 광양기업 사장, 이경재 동광양상공인회장, 한기택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계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2층 이상 영업점을 고객의 편의를 위해 1층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중마동 지점을 포함해 광주·전남 지역에 올해 3개점을 신설하는 등 고객과 지역민을 위한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금의 광주은행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께 보답하고자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박진숙 광주은행 중마동 지점장은 “친절하고 전무적인 금융상담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약속하겠다”며, “광양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김명원 광양 부시장은 “경제·금융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지역에 지점을 개설해 준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건네며, “오늘 이 조그마한 금융 점포가 불씨가 되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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