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맨 5인 안무, 노래, 마술 등 선보여…예총여수지회 등에서 입장권 배부

▲ 오는 12일 여수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개그 버라이어티쇼 ‘쇼그맨’ 포스터
▲ 오는 12일 여수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개그 버라이어티쇼 ‘쇼그맨’ 포스터

개그 버라이어티쇼 ‘쇼그맨’이 여수시민을 찾아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 ‘쇼그맨’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쇼그맨’은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해외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한 글로벌 공연이다.

KBS 공채 개그맨 5인은 단체 군무가 포함된 안무와 노래,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입장권은 광무동 예총여수지회, 교동 신나라레코드, 신기동 청음악기사, 학동 비엔나레코드 등 지정 배부처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알찬 구성과 멋진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쇼그맨’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여수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오는 8월 23일에는 국악과 비보이를 테마로한 ‘진조크루’ 공연이 이어지고, 11월 2일에는 현대무용 ‘변신’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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