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 등 추진으로 저소득가정 30가구, 독거노인 66명 지원 결정

▲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병주, 김윤선)는 지난 27일(목) 광영동 주민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한 여름보내기 지원 사업 대상자 25가구를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으로 정하고 쿨박스를 전달키로 했으며, 7월 중 독거노인 66명에게 무더위 극복을 위한 보양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저소득 학생 5가구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책상, 의자, 책꽂이, 학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선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지킴이로서 민·관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여 광영동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마음이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공공위원장인 문병주 광영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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