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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조업 정지 위협하는 악의적 제보 중단을"
정경화  |  jkh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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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5  2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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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상생협의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가두 집회를 갖고 제철소 조업 정지를 위협하는 악의적인 제보 중단을 촉구했다(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상생협의회가 광양제철소 조업 정지를 위협하는 악의적인 제보 중단을 촉구했다.

협의회 임직원 등 300여명은 5일 광양시청 4거리, 홈플러스 4거리, 금호대교에서 가두홍보전을 갖고 "제철소 고로 브리더 배출물질 관련 제보자는 글로벌 철강 기업인 포스코를 상대로 수십 년간 납품을 해 온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제보자는 지난해 말 제품에 하자가 발생해 더 이상 납품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앙심을 품고 악의적인 제보를 일삼고 있다"며 "그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제철소 조업을 중단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제로 제철소 고로조업을 중단시키는 일은 세계적으로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면서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기간산업과 광양시 경제가 한 순간에 무너지지 않을까 매우 걱정스럽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철소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협력업체들도 일감이 없어 인력감축 , 부도사태 등 막대한 타격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3만2000여명의 협력회사 임직원과 가족은 고로 조업정지란 초유의 사태를 저지하고 광양경제를 살리기 위해 길거리로 나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광양제철소와 협력사협회는 수십년 간 광양경제 활성화와 전남경제를 이끄는 동력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온 국가기간산업"이라며 "광양시가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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