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소재 경로당 27개소 어르신들께 ‘사랑의 빵 무료나눔 행사’ 가져

▲ 민간사회안전망 경로당 사랑의 빵 전달
▲ 민간사회안전망 경로당 사랑의 빵 전달

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회장 김수근) 봉사단체는 지난 16일 중마동 소재 경로당 27개소 어르신들께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재료 준비부터 반죽, 포장 등 직접 빵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중마동 소재 경로당 27개소 어르신들께 음료와 함께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한편,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봉사단체는 매월 지역의 소외된 이웃 또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빵’ 무료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빵’을 전달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다들 바쁘실 텐데 이렇게 빵을 직접 만들어 찾아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근 민간사회안전망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로가 필요한 곳에 ‘사랑의 빵’ 무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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