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단체와 함께해요”, 깨끗한 봉강면 만들기 나서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2일 봉강면생활개선회(회장 강성심)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5. 5. 개최될 경로위안잔치 대비해 행사장 일원을 비롯한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지 주변 무단투기 예방과 자기 쓰레기 가져가기 캠페인과 영농철에 발생하는 폐비닐,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생활쓰레기 등 10여 포대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봉강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 주요 행사 자원봉사활동, 청결활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여성 농업인의 농촌사회 활력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현주 봉강면장은 “영농 일손도 부족하고 바쁘실텐데 지역을 위해 함께 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봉강면 만들기를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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