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0.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조선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어린 시절 이야기’

 
 

광양시는 어린이 과학 뮤지컬 ‘우리 동네 도깨비’ 공연이 5. 10.(금) 19:30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작품으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재)구로문화재단이 제작·연출했다.

‘우리 동네 도깨비’ 공연은 조선 세종 시대 노비 신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과학기술자로 살았던 실존 인물 장영실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발명품의 설계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발명품의 움직이는 모습에 맞춰 라이브로 연주되는 배경음악과 춤사위가 더해져 생생하고 재미있는 무대로 재미와 과학 교육을 동시에 얻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예매는 인터넷 문화N티켓 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무인 발권기로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광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문예회관(☎061-797-3602, 25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과학 뮤지컬인 ‘우리 동네 도깨비’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아이와 함께 즐겁고 공연도 보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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