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자녀 등 50여 명 참여, 율촌산단 현대스틸산업 주변 청결 활동 펼쳐

 
 

광양시 읍내자율방범대(대장 양기석)는 깨끗한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28일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읍내자율방범대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촌산단 현대스틸산업 주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범대원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읍내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방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 실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해 지역사회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광양읍에서는 사회단체와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한 ‘클린데이’ 활동을 매월 펼치고 있다.

양기석 읍내자율방범대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광양읍에서 추진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깨끗한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남 제1의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며 환경 정화활동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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