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도모 위해 적극적인 행정 나서

광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영농철 봄 가뭄 대책 선제적 추진, 읍면동별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 행사 준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영농철 이전 마무리 등 다각적인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각종 지원사업 적극 안내, 봄철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 실물경제 활력 제고 등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도모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홍보를 주문했다.

아울러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국·소장은 △2019년 슬레이트 지붕처리 지원 확대, △불법 주정차 4개 개선대상 주민신고제 확대, △마을 방문 어르신 안전교육,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안내,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 △2019년 논 타작물 집중 신청 홍보, △농어촌 반려견 중성화사업 홍보, △꽃잔디 식재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