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시범실시,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

▲ 국가정원 네이버 예약 서비스
▲ 국가정원 네이버 예약 서비스

순천시(시장 허석)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네이버와 손잡고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을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는 오늘(22일)부터 시범 실시한 뒤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만 온라인 입장권 구매가 가능해 관광객의 구매 선택권이 한정적이었으나, 네이버 예약 서비스가 시행됨으로써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약 서비스와 함께 네이버는 순천시 브랜드 검색과 스팟 광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등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현장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관광객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네이버 시범 판매 이후 쿠팡, 위메프, G마켓, 인터파크, 복지몰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사이트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 방문의 해인 올해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우리나라 대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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