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오픈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가가 노하우를 전한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해룡면 신대출장소에서 제3기 신대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평균연령 30.3세로 젊은 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인 신대지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젊은 엄마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해서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3일간의 과정으로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1기 또는 2기에 이 교육과정을 거쳐 창업에 성공했거나 사업 운영에 도움을 받은 운영자가 직접 성공사례를 전하고 유통·판매 아이템 선정, 국내·외 공급처 컨택, 판매채널 종류와 특성, SNS 홍보 및 마케팅, 실무관리 등 오픈 마켓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배우게 된다.

이 교육은 삼성전자 B2B 공식 파트너사 및 로레알 프로페셔널 공식 대리점과 케라스타즈 E커머스 채널 운영(네이버, 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SSG.COM, Hmall, GS샵, CJ몰, 롯데홈쇼핑, 아마존 Q10) 등 순천에서 직접 오픈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대표가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으로 살아있는 교육기회를 부여하고, 단순 강의가 아닌 체계적인 실습을 통한 창업프로그램과 교육 후 멘토링으로 지속적인 지원 및 관리가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뿐만 아니라 신대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순천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전화(061-749-4361)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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