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문화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20일 ‘정원의 날’을 맞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에 기여한 각 분야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정원문화·산업 중심지로서 순천이 남긴 족적과 각오를 재조명하는 기념행사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원의 날’은 순천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정원박람회를 개막한 날인 2013년 4월 20일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원음악회를 시작으로, △정원의 날 소개 △정원 퍼포먼스 △정원 다큐멘터리 상영 △정원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잔디마당 인근에서 정원문화마켓을 운영하는등 주말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순천시가 그동안 축척해온 다양한 정원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정원의 날 제정 5주년이자 ‘순천 방문의 해’이다”며“우리시는 올해 기념행사를 계기로 정원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정원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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