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광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내부조직장과 대의원, 임직원을을 모시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김봉안 조합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허순구 신임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광양농협을 위해 열심히 일 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정수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김봉안 조합장은 광양농협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히며, 취임하는 허순구 신임조합장에게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취임한 허순구 신임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정한 농협다운 농협,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광양농협을 건설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경영 ▲조합원 및 지역민의 농협사업 참여를 통한 농협조직 결속력 강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광양농협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등적으로 대처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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