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지역예술단체가 만들어 가는 흥겨운 7080 음악 펼쳐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민이 함께 꾸며가는 솜사탕 음악회가 12월 30일 곡성 문화센터 동악홀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솜사탕 음악회는 2011년 창단한 곡성문화예술단이 올해 9월부터 매달 30일 개최하는 음악회로 지역 문화 공유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이다.

이번 '아듀 2014' 음악회는 7080 노래, 민요, 무용이 함께 펼쳐지는 무대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신청 받아 고마운 사람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벤트를 진행하는 사회 공감 퍼포먼스를 펼친다. 더불어 관람자에게 달콤한 사탕과 쿠키, 행운이 가득한 희망 복권 20매가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예술단 관계자는 “문화는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니 만큼 응원과 관심 속에서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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