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과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2월 8일(금) 광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장, 유․초․중․고등학교장으로 구성된 교육청 관계자와 시장, 읍면동장 등 시청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미래인재육성 광양교육공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광양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양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와 교육복지의 공동운영,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제한적공동학구제 성공을 통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관․산․학 지원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소속 기관단체들의 상호 협력하고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임원재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교육지원청의 교육계획과 시의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협업과 연대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광양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져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성 있는 실행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 가능한 광양을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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