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약사회(이임회장 정창주, 취임회장 김경주)에서는 지난 02월 08일(금)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62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광양시 약사회 정창주 회장은 “광양시 약사회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광양시 약사회 회원들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치료비가 없어 병원에 못가는 이웃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양시 약사회는 1992년 관내 독거노인 의약품 지원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의약품 지원, 백운장학회 인재육성 지원, 무료급식소 지원 등 폭넓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저소득층 의료보건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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