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약사회(회장 정창주)에서는 지난 12월 14일(금)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정창주 광양시 약사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되었으며, 지정장애인들을 위해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 지정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철 복지재단 사무국장은 “광양시 약사회 회원분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시고 있다.”며,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곳까지 신경써주시고 후원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양시 약사회는 1992년 관내 독거노인 의약품 지원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의약품 지원, 백운장학회 인재육성 지원, 무료급식소 지원 등 폭넓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저소득층 의료보건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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