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는 1일 제14대 최동철(59세)소방서장이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동철 서장은 1983년 소방에 입문 후 여수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전남소방본부 119안전종합상황실장, 여수소방서장, 광양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장실무 및 소방정책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관내주요현황 등 업무보고를 받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항 및 요양병원 안전관리 등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책무를 살폈다.

최 서장은 “ 신뢰와 배려중심의 직장문화, 육상재난전문가로서 현장중심의 소방안전정책 추진 등을 통해 군민의 신뢰받는 보성소방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