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웹툰캠퍼스 기획웹툰
▲ 글로벌웹툰캠퍼스 기획웹툰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는‘다음 스토리펀딩 (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19587?)’에서 승일희망재단 기획웹툰을 제작하여 스토리 펀딩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웹툰은 박승일 환우가 지은 ‘눈으로 희망을 쓰다’를 원작으로 총 7화 분량의 웹툰으로 재탄생했으며, 승일희망재단의 박성자 이사와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이진희, 최성욱 교수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웹툰전문제작업체 스튜디오 질풍이 제작하였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설립된 재단이며, 현재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또한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한 행사이다.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는 이번 기획웹툰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에 대한 인식에 대한 변화와 다양한 매체를 통한 기부문화의 확산, 그리고 루게릭병 전문병원 설립에 한발자국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승일희망재단 기획웹툰은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 1회 업로드가 되어 7주간 업로드가 될 계획이다.

한편,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는 ‘2017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으로 웹툰展 외 웹툰작가 창작 및 제작지원, 웹툰사이트 개발, 우수캐릭터 공모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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