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항해 승선 할인, 레저용품도 전시판매

 
 

여수밤바다의 여름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규모 EDM(Electronic Dance Music) 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순신마리나와 (주)푸른마리나요트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DJ들과 가수, 개그맨, MC들이 총출동하는 ‘해풍 2018 여수 밤바다 EDM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여수 웅천지구에 소재한 이순신마리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여수신항에서 개최되는 ‘2018 동방경제포럼 성공개최 기원 한-러 공동 경축행사 극동세계범선대회’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내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중앙에서 활동 중 인 핫한 DJ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걸 그룹과 초대가수들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에 나섰던 연예인 공식 서포터즈 ‘화이트 타이거즈’ 맴버들이 대거 출연한다.

출연진 라인업은 홈페이지 edmyeosu.modoo.a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마리나 풀파티와 비어파티, 세계맥주와 치맥, 푸드트럭존, 물총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준비된다.

또 요트 및 해양레저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 입장객에 한해 야간 30분 요트 선상투어 상품이 1인 5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70% 할인된다.

또 행사장 내에는 화려한 요트와 보트 그리고 다양한 해양 레저 용품이 전시되며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된다.

행사 관계자는 “해풍 2018 여수 밤바다 EDM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와 요트가 어우러진 새롭고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여수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EDM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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