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선율 따라 꿈을 켜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남도시가스(주) (대표 한봉근)에서는 지난 27일 보성군 부군수실에서 「그린티 오케스트라」운영 후원금으로 1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

 
 

「그린티 오케스트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야심차게 운영 중인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의 보성군 명칭이며, 목포․여수․담양․강진․장성과 함께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보성군 저소득 아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원 34명(바이올린 14명,비올라 10명, 첼로 10명)의 주 2회 교육 강사비와 창단 연주회 등「그린티 오케스트라」운영에 소중히 쓰여 질 계획이다.

전남도시가스 안종훈 경영기획팀장은 “그린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등 보성군을 넘어 우리나라 전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시가스(주)의 후원금이 오케스트라 단원 아이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아울러, 1년 동안 말없이 꾸준히 정기후원을 해주고 계시는 46명의 천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시가스(주)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100여세대의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했으며, 2012년에는 청소년문화의집에1,000권의 도서 기증, 2013년에는 어려운 가정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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