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부터 이틀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총 3차례 공연 개최

 
 

광양시는 세계명작동화로 가장 많이 알려진 신데렐라를 ‘서울인형극회’의 인형극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이틀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꿈을 살리면서 가족 모두가 이해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0여 곡에 이르는 장면별 주제곡과 인형들의 노래를 통해 아이들과 관객의 귀와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가장 기본적인 인형극의 양식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작품에 보다 쉽게 몰입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번에 인형극을 선보일 서울인형극회는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 20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하며 다양한 공연을 펼쳤었다.

또 작품성과 교육적 공연을 통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와 성인 구분 없이 1인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 높은 인형극과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공연장을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적인 명작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나보는 색다른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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