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관, 농촌체험과 함께 하는 관광농원은 이런 곳!

농식품부는 지난13일 관광농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관광농원 활성화를 위해 순천 미림관광농원을 포함, 우수 관광농원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부터 전국 400여개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를 거처 45개 농장을 1차 선정했는데 순천시 미림관광농원은 지난10월 19일 현지 심사를 거쳐 20개 농장에 최종 선정 됐다.

선정된 우수 관광농원은 경기 자연생태, 강원 금학산, 모둘자리, 정강원, 충북 광운, 햇살아래, 충남 팜카밀레, 피나클랜드, 한밭, 전북 무주, 학원, 전남 대한다원, 미림, 삼화, 경북 비슬, 경남 무척산, 삼가, 지리산 양탕국 커피문화원, 지리산오도재, 제주 휴애리 등이다.

 
 

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의 자연자원과 농림수산 생산기반을 이용해 지역특산물 판매·영농 체험·체육·휴양·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음식 등 용역을 제공하며 이에 딸린 시설을 갖춰 이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1993년 이후 10개 관광농원이 조성돼 현재는 6개 관광농원이 운영 중이다.

우수 관광농원에 대한 자세한 현황은 웰촌포털 누리집(www.welchon.com)또는 순천시 농촌지원과(749-8703)로 확인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관광농원의 선정을 통해 다른 관광농원도 활성화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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