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출신 박용준 대령(51, 육사43기)이 군 장성에 올랐다.

박 대령은 올 후반기 국방부 장성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해 수도방위사령부 방공여단장으로 부임한다.

여수동초등학교, 구봉중학교,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육사에 입학한 후 군사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임관했으며, 수방사 방공단 참모와 지휘관, 3군 예하 방공대대장, 육군본부 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 국방부장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