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 청소년동아리 브레인스톰
▲ 청소년동아리 브레인스톰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댄스연합동아리 ‘브레인스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전라남도가 주최한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순천시 청소년 동아리 브레인스톰과 AREA061 등 12개 팀이 결선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끼와 열정의 무대로 공연을 펼친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브레인스톰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순천 청소년들의 위상을 높였다. 브레인스톰은 지난해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도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리대표 이태규(순천제일고 3학년) 군은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은 물론 진로·진학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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