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JJC지방자치TV사에서 주최한 ‘2017년도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상규 지방자치TV 회장과 최충웅 방송통신심의위원회특별위원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의 내외귀빈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방의회의정대상 선정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충웅 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방의회 의정대상자 선정은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헌신한 의원들을 선정해 국민을 대신해서 감사함을 전하고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며 “전국 지방 광역의원 794명과 기초의원 2,898명 총 3,692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조례 발의건수, 가결건수, 가결조례명, 조례내용의 참신성,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평가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에 100명을 엄선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박상규 지방자치TV회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공약실천과 의정활동 등의 내용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주성재 의원은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은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 기간에 더욱 성실히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진실한 마음으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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