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의 필수코스 “보성관광, 보성다향대축제” 홍보

보성군은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보성관광 홍보관을 운영,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 및 관광보성을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전국의 관광업계 및 관련기관 참여와 더불어 관람객 수 10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최대 여행 박람회다.

보성군은 전남도내 13개 시‧군 통합 관광홍보관에 공동 참여하여 보성차밭과 봄 축제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꾸몄고, 농‧특산품 전시와 군 홍보영상 상영, 관광 안내자료 배포와 더불어 룰렛이벤트를 운영하면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를 함께 홍보하여 박람회를 찾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들의 참여율이 높았던 만큼 더 효율적으로 잠재적 관광객을 창출하고 관광보성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관광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관광객 방문유도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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