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5회, 순천자연휴양림에서

▲ 휴양림관리사무소
▲ 휴양림관리사무소

순천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천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순천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에게 활력충전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3월 개관예정인 ‘숲속 치유의 집’ 홍보를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순천이 좋다, 이름다운 동행’이란 부제로 1회에 순천지역 대표 클래식합주단 남녀 5인조 ‘조이플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 음악인들이 총 출동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천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음악회에는 휴양림 및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자연속에서 즐기는 음악회로 시민, 휴양객 모두 힐링의 기회를 맛 보시길 바란다”며 “생태 문화 도시의 이미지에 걸맞은 음악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3월 개관예정인 ‘숲속 치유의 집’은 숲속의 집 2실, 아토피체험관 1실, 안내 진단실 1실, 치유원두막 1동, 데크야영장 2면 등을 갖춘 치유시설로 치유와 관광을 연계한 휴양 거점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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