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해룡초등학교에서 해룡면민의 날 대대적 개최 -

순천시 해룡면은 오는 20일 해룡초등학교에서 ‘제21회 해룡면의 날 및 제20회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해룡면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면민의 날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해 김병권 순천시의회의장, 이정현 국회의원, 해룡면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룡면민 체육대회는 배구, 족구, 400m계주 등의 체육경기와 줄다리기,팔씨름, 윷놀이, 씨름,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 및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순천만과 광양만에 인접한 해룡면은 신대배후단지, 해룡산업단지, 선월하이파크단지 등의 지역개발과 순천만 등 생태보전 지역이 공존하는 복합지역이다.

특히, 해룡면은 신대배후단지 등 신도심 개발에 따른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있어(총인구 39,800여 명) 순천시 인구 대비 14.3%를 차지하고 있다

유희성 해룡면장은 “해룡면은 왜성, 금단산성, 충무사 등 이 충무공의 혼이 서린 충절의 고장” 이라며 “이번 면민의 날은 마음껏 웃고 즐기면서 면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축제의 장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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