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합창단 ‘제6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주방장이 쓰는 한국합창 한상차림”이라는 주제로 한국적 토양에 맞는 합창뿌리 내리기를 추구하는 지휘자 홍준철씨를 초청하여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관객과 함께 숨 쉬는 교감 있는 연주와 함께 음악에 생명력을 넣은 창작곡이 공연되며 독창과 합창을 비롯 널리 알려진 대중가요도 선보여 시민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으로 티켓 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문화예술회관(749-8624)에서 예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985년에 창단하여 65회 정기 연주회와 800여회의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한 순천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정기공연에 많은 시민이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