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전문가칼럼
[광양서울병원 1정형외과 정용진 원장]인공관절수술, 통증 때문에 망설인가요? (무통인공관절)
정경화  |  jkhk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1.20  22:54: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박모씨(69세)는 무릎이 너무 아파 병원에서 진단결과 퇴행성관절염 말기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인공관절수술을 권유했지만 수술대 오르기까지의 두려움과 수술 후 통증 때문에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평생 수술이란 걸 모르고 살았던지라 더더욱 걱정이 앞섰건 것이다.

의사선생님의 얘기가 무릎관절 내 연골이 거의 다 닳아 인공관절수술 밖에방법이 없다는데 극심한 통증 때문에 수술을 안할 수는 없고, 두려움은 앞서고 걱정이 태산 같았던 것이다.

그후 병원 상담실에서 무통수술법 및 ‘자가통증조절장치’에 대해 들은 후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별다른 통증 없이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치료에 매진하며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를 꿈꾸고 있다.

보통 수술해야 할 시기는 비수술 치료를 해도 더 이상 효과가 없고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곤란하다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노화의 대표적 질환인데 연골이 닳아져서 재생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 등 비수술요법은 효과가 없다.

만약 무릎연골이 거의 손상돼 닳아버렸다면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인공관절수술은 닳아진 연골을 제거하고 특수합금으로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무릎 운동 범위가 좋아지고 무릎통증은 확실히 줄어들어 조기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인공관절 수술은 상당히 큰 수술로 수술 과정에 대한 걱정, 수술 후 찾아오게 될 통증 등으로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다.

인공관절수술시 마취전문의가 곁에 상주하며 전신마취, 수면마취, 하반신마취 등을 시행함으로써 환자는 수술 과정에서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한숨 자고난 것과 같은 기분을 갖는다.

환자의 또 한 가지 걱정은 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때문인데, 이전까지 인공관절수술 후 환자들은 극심한 통증으로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다.

요즘에는 수술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처치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자가통증조절장치’와 ‘관절주변진통주사요법’ 등이 있다.

자가통증조절장치는 환자에게 통증이 나타날 경우 자동으로 진통제를 투여해주는 장치이고 관절주변진통주사요법은 수술 한 당일에도 통증을 거의 없에 주는 역할을 한다. 또 무통주사를 사용해 통증을 최소화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인공관절수술과 무통치료를 병행하는 게 보통이다.
건강100세 시대를 맞아 보행에 필요한 건강한 다리는 꼭 필요한 조건임은 말할 나위 없다. 무릎통증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수술의 통증에 대한 두려움을 무통인공관절 시술로 행복한 삶의 질을 높여야겠다.

정경화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양만투데이  |  등록번호 : 전남 아 00249  |  등록일 : 2014. 07. 23
발행인ㆍ대표 : 정경화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경화  |  e-mail : jkhky@hanmail.net
전남 광양시 광양읍 와룡1길 26  |  Tel : 061)791-7667  |  Fax : 061)763-9901
Copyright © 2023 광양만투데이 www.gymtoday.ne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