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닭과 오리, 족제비 등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연극 「마당을 나온 암탉」을 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사랑과 용기를 전했다.

이틀 동안 세 차례 무대에 오른 이번 공연은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9월의 기획 공연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이들, 일반 시민 등 모두 1,480명이 대공연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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