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9월 3일(수)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광양시청과 공동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 골든벨”실시하였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사례나 상식 등을 퀴즈로 재구성, 청소년이 즐기면서 배우고 익혀 궁극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는데 이번 대회의 목적이 있다.

이 날 광양지역의 중학교 2학년 학생 74명의 열띤 경연 끝에 1등의 영광은 광양중학교 2학년 안성훈 학생이 수상하였고, 준우승은 백운중 2학년 김명찬 학생과 제철중 2학년 조운영학생이 차지하였다. 수상한 이 세명의 학생은 오는 9월 16일 전남지역 결선에 참가하여 21개 지역의 대표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김정관 여성청소년과장은 “2013년에는 광양지역 학생이 전남결선에서 1,3등을 수상하여 지방청장상 수상의 영광과 2박 3일 제주도 체험학습의 특권을 누렸는데, 올해도 우수한 인재들이 결선에 진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줄 것을 바라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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