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1회 12개읍면동 15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 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부문(부소장 박종일)와 광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가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8일 설명절을 맞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를 방문해 15세대에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26일 오후1시30분 광양시새마을회관을 방문해 12개 읍면동 한부모ㆍ다문화가정 등 15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박종일 부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구 등 실질적인 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호순 회장은 “매월 두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해주는 압연부문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밝은 웃음이 계속 어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행사는 두 기관의 컨소시엄 사업으로 2020년부터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명절선물 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을 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