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광영동 저소득층 29세대 지원

 
 

동광양JC(회장 이호성)는 지난 17일 광영동 주민센터에서 백미 340kg(85만원 상당)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2월 27일 동광양JC 33대 이호성 회장 취임식 때 화환을 대신해 받은 축하 쌀로, 광영동 저소득 가구 2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성 동광양JC 회장은 “기부받은 쌀을 광영동에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설을 맞이해 기탁한 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광양JC 이호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JC는 1990년 창립해 2021년 백미 기부, 2022년 Fun Festival 개최 등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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