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동 통장, 입주자 대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성금 3백5십여 만 원 기탁

▲ 시전동에 따르면 시전동통장협의회(회장 김용한)에서 지난 시전동 통장 23명과 주민들이 성금 3백5십여 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 시전동에 따르면 시전동통장협의회(회장 김용한)에서 지난 시전동 통장 23명과 주민들이 성금 3백5십여 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전동에 따르면 시전동통장협의회(회장 김용한)에서 지난 시전동 통장 23명과 주민들이 성금 3백5십여 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정순 29통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통장들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였으며,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하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시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동장은 “한 해 동안 주변 이웃을 꼼꼼하게 살펴 주시고 기부에도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전동의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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