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독거노인 120가구에 구수한 수제누룽지 기부

 
 

순천시 삼산동은 지난 16일 ㈜남도청정팜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위해 수제누룽지 150포(1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수제누룽지 제조업체인 ㈜남도청정팜(대표 최창윤)의 기부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기부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 어르신 120명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시 삼산동은 매년 외로운 어르신을 위해 나눔실천에 동참해 온 ㈜남도청정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물품은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따뜻한 정을 전함으로써 언제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삼산동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남도청정팜은 제조과정에 순천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해 지역 내 쌀 소비 촉진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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