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작년 12월 22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과 선거관리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2대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김용서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11~12일 후보자 접수 결과 광양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해 광양시체육회장 선거는 투표 없이 당선됐다.

김용서 회장은 ㈜이레기업, ㈜로지스게이트 대표와 광양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사 및 감사를 역임하면서 광양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김용서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회를 중심으로 각 종목단체 및 읍면동 체육회와 광양시 생활체육 동호인 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행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다 체계적인 인력 운영 조직을 구성함으로써 민선 광양시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투명한 체육회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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