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신뢰 받는 의회」

 
 

제7대 보성군의회(의장 김판선)는 지난 출범 1주년을 맞아 주민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녹차수도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보성군의회는 지난 1년간 임시회 10회와 정례회 2회를 개최하여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조례안 63건을 처리하고,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와 보성의 한 해 살림살이인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각종 지역개발사업과 소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활동으로 사업별 타당성 검토와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비능률적이고 불합리한 97건을 지적하여 시정을 촉구하고 정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의 견제기관으로서 의정 활동의 내실화를 기하여 왔다.

3개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신경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김경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강복수)는 집행부에서 상정된 조례나 주민 건의서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에도 군민들의 식량주권을 사수하고자 『식량주권 포기하는 쌀시장 전면개방 반대』결의안과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지 결사 반대』결의안 그리고 공정률이 저조한 『보성~목포간(임성) 철도 조기건설 촉구』성명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과 군민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즉각 반영하여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보성군의회는 매월 20일 전후로 월례회의 날로 지정하여 의회운영 방안 및 집행부의 당면 중요한 안건을 협의하고 각종 주요 조례안이나 동의안, 승인안,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사전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보성군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의회운영의 전문지식과 폭넓은 안목을 향상시켜 군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모범운영 사례들을 견학하고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의원연수를  실시하는 등 연구․발전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왔다.

앞으로도 보성군의회는 지역 여건을 활용한 균형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보성군의 노인문제와 어둡고 소외된 곳을 살피는 사회복지분야에 역점을 두고 관련 예산이 충분히 확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 고충을 앞장서서 해결하는 등 군민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 주고 집행부와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민주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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