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대상 16명, 그동안 광양시 발전에 온 힘 다해

 
 

광양시는 오랜 세월 동안(26~41년)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수고한, 정년퇴임 공직자 16명에 대해 광양예술창고에서 지난 19일 환송식을 가졌다.

퇴임 공무원 환송식은 광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퇴직 공무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퇴직자는 이정희 국장, 이태옥 소장, 문병한 국장, 박주필 소장, 이기섭 소장, 나승도 과장, 백형근 과장, 백현숙 과장, 김인경 소장, 이정재 팀장, 김석천 과장, 남명우 과장, 안진탁 과장, 송재섭 팀장, 김종운 주무관, 서경영 주무관이다.

2022년 12월 31일 자로 공직을 떠나는 분들에게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떠나보내는 안타까움과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정년 퇴임하는 공직자의 노고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로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는 아쉬움을 나누며, 그동안의 어렵고 힘들었던 공직생활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마무리 인사로 “공직 퇴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고 응원하면서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