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모집...자기 주도적 역량과 꿈을 키워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일부터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과 인원은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40명(청소년수련관), 중학교 1~2학년 40명(청소년문화의집)이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QR코드를 통해 1차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2차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한 후 최종 선발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성취포상제, 공모전, 드론대회, 지역사회축제 부스운영 등에 참여해 전라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내년에는 영어·수학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뉴스포츠·연극·코딩, 드론·음악·미술 & 만화 등 전문체험을 운영하며, 주말체험으로 예술·문화공연, 진로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특별지원으로 캠프, 가족문화체험, 특강 등을 운영하고, 생활지원으로 급식·상담·건강검진·귀가차량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